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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차별 정년제 부당하다
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직장에 다니고 있는 여성은 무슨「드라마」안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. 70% 이상의 여성직장이 근로기준법의 법규를 회피하여『결혼하면 퇴직』을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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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주 부당노동행위 급증
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노동부가 11일 민주당 이호웅 의원에게 제출한 `부당노동행위 신고접수 현황'에 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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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정규근로자 '권리찾기' 진정 봇물
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피자가게에서 배달원으로 일했던 황모군(17.서울 동작구 상도동)은 지난 5일 밀린 임금 39만2천700원을 돌려 받을 수 있었다. 황군은 당초 지난 2월말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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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신구속 신중히해야
국화법사위는 대법원에 대한 정책질의를 24일 벌이고 인신구속의 신중, 법원부조리, 위환법령 정비문제 등을 질문했다. 박병효의원(신민)은 구속영장이 검찰의 종용에 따라 법관본의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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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인싸] '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' 통과됐지만 냉소적인 2030
“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, 총을 든 강도가 들이닥쳤어요. 도와달라고 소리치니까 나라에서 ‘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핵무기가 있으니까 괜찮을 거다’라고 하는 느낌이에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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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직한 MBC 아나운서들 “직장 내 괴롭힘 당하고 있다” 호소
지난달 법원에서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아 회사에 복귀한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“사측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”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기로 했다. 회사는 이들을 기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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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상급식비로 엉뚱한 물건 샀다…"경기 유치원 비위 5500건"
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. 사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에 대한 전수 감사에서 5000건이 넘는 각종 비위 행위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. 도 교육청은 사립유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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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형벌 ‘징역·벌금→행정제재’ 전환, 기업인 형사처벌 줄인다
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형사처벌 수위가 낮아진다. 정부는 경제 형벌 조항을 징역·벌금에서 과태료 같은 행정제재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. 방기선 이를 논의할 범정부 경제 형벌 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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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사 괴롭혀야 내가 안괴롭다···또 필요해진 ‘재택근무 노하우’
집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근로자 [중앙포토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기업이 재택근무를 다시 적용하기 시작했다. 일부 기업은 코로나19 확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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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산국제영화제 등 6개 영화제, 스태프에 5억9600만원 임금체불”
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. [연합뉴스]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 주요영화제에서 기간제 노동자(스태프)에게 5억96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. 21일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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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여성 남녀차별-투철한 직업관으로 극복해야
취업기회·임금·승진·정년 등 전반적인 근로조건에서 한국근로여성들이 겪고 있는 각종 차별을 철폐토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여성들 자신이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직장 일에 임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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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취업 외국인근로자 임금체불 급증
올들어 불법취업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임금체불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23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노동부에 접수된 불법취업 외국인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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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정규직 고용 사업장 75% 법규 위반
일용직이나 단시간 및 계약직 근로자 등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들이 임금을 늦게 주는 등 상습적으로 노동관련 법규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노동부는 5월 한달간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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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1년…"적용범위 넓히고 처벌규정 신설해야"
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 곧 1년이 된다. 해당 법 도입에도 불구하고 직장 내 괴롭힘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"직장 내 괴롭힘의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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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루 9시간 운전, 기저귀 챙깁니다" 광역버스 기사의 호소
[YTN 캡처]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기사들이 하루 9시간 넘는 운행에도 제대로 된 휴식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 15일 YTN은 9711번 버스기사 박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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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제약사, 복지관이 괴롭힘에 성희롱, 임금 떼먹기 등 복마전…노동부, 검찰 송치
고용노동부가 제일약품과 전북 진안군 장애인복지관에 대해 노동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. 두 사업체 모두 성희롱과 괴롭힘,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을 만성적으로 위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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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버스·방송·금융 사업장에서도 주52시간제가 시행됩니다
━ 버스·방송·금융 사업장에서도 주52시간제가 시행됩니다. 지난 4월 1일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직원들이 오후 6시에 맞춰 정시퇴근하고 있다. 위메프는 퇴근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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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승민 기자의 ‘위헌(違憲)한 경제’(2) 사실혼 배우자의 상속권] 생전 재산분할은 가능, 사후 상속은 불가능
헌재 “사실혼은 법적 구속받지 않으려는 개인의 선택” … ‘법적 동반자 관계’ 대안으로 논의해야 ‘경제정의’가 화두로 떠올랐다. 우리 사회에서 정의의 원초적 기준은 법이다. 그렇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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前직장 사표내니 "연봉 1억→6000만원"···말바꾼 회사 최후
이직은 모든 직장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로 꼽힌다. [사진 PIXABAY] A씨는 마침내 억대 연봉자가 됐다고 생각했습니다. 연봉 1억원에 인센티브 약속도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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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부 "네이버 직장내 괴롭힘 확인…초과수당도 86억 안줘"
━ 고인 일기장에서 나온 증거 네이버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고용노동부의 조사결과가 공개됐다. 지난 5월 사망한 네이버 근로자 A씨가 직속 상사로부터 폭언을 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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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형벌 징역·벌금에서 과태료 중심으로…개선 TF 출범
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'경제 형벌규정 개선 TF 출범 회의'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. 기획재정부 제공=뉴스1 기업인을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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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기획사의 무대뽀 노동…법보다 앞선 연예인 일정
[중앙포토] 연예 매니저먼트 업계에 무대뽀 노동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. 법에 규정된 주 52시간제를 어기고 장시간 노동을 시키기 일쑤였다. 그러면서 연장근로수당도 주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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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고식품 '갑질 회장님' 사법처리 가닥
몽고식품 김만식 전 명예회장. [사진 중앙포토]직원을 폭행·폭언해 ‘회장님 갑질’ 논란을 빚은 몽고식품 김만식 전 명예회장과 아들 김현승 대표이사가 사법처리될 전망이다.고용노동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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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스트푸드점 청소년 착취
지난해 4월까지 1년4개월 동안 패스트푸드 치킨업소에서 방과 후 아르바이트를 해온 김모(18)군은 퇴직금 62만원과 각종 수당 20만원을 받지 못했다. 김군은 일한 시간을 따져 계